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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케이패스(k-pass) 신청방법 - 대중교통의 최대 할인율 알아보기

by 만능 창고 2024. 1. 19.

# 대중교통의 최대 할인율 케이패스(K-패스) 알아보기

지난 포스팅에서는 서울시에서 진행예정인 '기후동행카드'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이용권을 사용하여 무제한으로 대중교통을 이용 가능한 카드이나 서울에 한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서울에 직장이 있는 분들이 서울에서만 거주하는 환경이 아니고, 기타 지역(인천, 경기도 등)에서 서울로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직장으로 출퇴근하시는 분들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에 수도권 및 전국적으로 사용 가능한 케이패스(K-패스)에 대하여 소개하려고 합니다. 좀 더 많은 분들이 해택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국토교통부 참고 자료

케이패스 할인율을 나타내는 표입니다.
케이패스

 

240118(조간) 5월부터 K-패스로 대중교통비 20~53퍼센트까지 돌려받는다(광역교통경제과).hwpx
0.31MB
240118(조간) 5월부터 K-패스로 대중교통비 20~53퍼센트까지 돌려받는다(광역교통경제과).pdf
0.51MB

 
국토교통부 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개요 : 대중교통의 최대 할인율 케이패스(K-패스)는 기존에 사용한 알뜰교통카드의 이동거리 기준 적립 방식을 없애고, 대중교통비 지출액의 차등 할인율을 적립 방식으로 개선하고자 환급 지원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알뜰교통카드는 곧 폐지될 예정입니다.
 
시행 일 : 24년 5월에 시행할 예정이며, 4월까지는 알뜰교통카드로 사업을 추진합니다.
 
사용 가능한 지역 및 미 참여 지역 : 각 지자체, 카드사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며, 지역 맞춤형 케이패스(K-패스) 사업도 적극적으로 발굴해나갈 계획이라고, 국토교통부에서 보도하였습니다. 아래는 각 시군구 참여, 미참여 지역을 표로 기재하였습니다.

알뜰교통카드 케이패스 사용 지역을 나타내는 표입니다.
케이패스 사용 지역

 
 어떻게 사용하는가 :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이용자는 케이패스(K-패스)로의 회원 전환 절차를 거치면 별도의 카드 재발급 없이 기존에 발급받은 교통카드를 그대로 사용가능하고, 케이패스(K-패스) 혜택을 제공받을수 있습니다.
신규 이용자는 5월부터 케이패스(K-패스) 공식 누리지(korea-pass.kr)이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또는 11개 카드사의 누리집을 통하여 원하는 교통카드 상품을 골라 케이패스(K-패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 가능한 은행 - 신한, 우리, 현대, 삼성, BC, KB국민, NH농협, 티머니, 이동의즐거움, DGB유페이
 
☞ 케이패스(K-패스) 사용 범위 : 전국 단위로 사용가능하며, 시내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민자철도(신분당선 등) 등 교통카드 기반 대중교통으로 적용합니다. 또한 GTX-A, 광역버스 등 고비용을 이용하는 경우에서 케이패스(K-패스) 혜택을 제공하여 장거리 출, 퇴근하는 분들이 사용하면 좋습니다.
 
☞ 혜택 정리 : 케이패스(K-패스)를 사용한 다음 달에 이용자에게 직접 환급(현금, 마일리지, 카드공제 등)
 

케이패스 이용 금액을 나타내는 표 입니다.
국가와 지자체에 1:1로 분담(서울시는 국고보조 40%)

 
누가 사용해야 하는가 : 케이패스(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버스와 지하철과 같은 대중고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이용한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매월 대중교통비로 평균 7만원을 지출하는 사람이라면, 일반인은 1.4만 원, 청년은 2.1만 원, 저소득층은 3.7만 원을 절감할 수 있으며, 연간 기준으로 17~44만 원까지 아낄 수 있으며, 카드사의 추가 할인까지 가능합니다. 
 
예전에 월 정기승차권이 있었습니다. 월 정기승차권은 지하철에서만 이용가능하였고, 월 60회만 사용할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나네요. 그 시절에는 지하철과 버스가 연동되는 승차권이 없어서 대중교통비만 월급에서 10만 원 정도 지출된 것으로 기억나네요. 10여 년 전 해외에서는 1주일 정기권으로 지하철과 버스 모두 사용하여 유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대중교통의 최대 할인율 케이패스를 사용하여 서민들의 혜택이 점점 좋아져서 많은 직장인 분들의 출퇴근의 마음을 가볍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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