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후 동행 카드 신청방법 - 무제한 사용 미리 알아보기

# 기후 동행 카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 출범

☞ 개요 :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도입한 새로운 교통 혁신 정책입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기후동행카드와 같은 월 이용권 카드가 있습니다. 서울시는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이라는 파격적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기후 대응과 민생 편의 지원까지 다양한 효과가 전망돼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합니다. 
기존 교통 정기권은 횟수가 제한되어 있지만, 기후동행카드는 무제한 이용으로 서비스폭을 확장 시켰습니다. 
- 독일 무제한 요금제 9 유로 티켓 실험 도입
- 프랑스 파리는 월 72.9 유로 정기권 도입
- 오스트리아는 연 1,095 유로 기후 티켓 판매
 
☞ 이용 가능 지역 및 노선 : 이용 가능한 지하철 세부 노선은 아래와 같습니다.
- 서울시 : 지하철은 서울 시내에서 승,하차하는 지하철 1~9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까지 모두 이용 가능하고, 버스는 서울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이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따릉이는 6만5천원권 구매 시 1시간 이용권으로 무제한 가능하고, 향후 리버버스 등 차세대 친환경 교통수단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 경기도 : 김포골드라인 이용권이 출시 예정이며, 무제한 이용권이 약 6만 5천 원 ~ 7만 원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김포 광역버스(신규 정기권) 무제한 이용권도 약 10~12만 원으로 예상됩니다.     
- 인천시 : 시범사업 기간 중에 광역버스 등 가능한 운송기관부터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구체적 시기 및 방법은 수도권 교통기관 협의 후 발표할 예정입니다.
 
 

서울 지하철 이용 가능 노선

 
☞ 기후 동행카드 이용 방법 및 혜택 : 티머니 앱 또는 실물카드(3천 원)를 통해 충전 후 이용 가능하며, 1월 23일부터 판매 예정입니다. 혜택은 60회 탑승 기준 1인당 교통비가 최소 연간 34만 원 할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따릉이 이용 포함) 단, 따릉이 이용 유무에 따라 6만 2천 원권도 발행하니 무제한 이용권인 6만 5천 원 중 선택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 30일 사용 기간 중에는 가격 변경이 어려우므로 따릉이 이용 등 사용 환경에 따라 나에게 적합한 이용권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 구입 및 이용방법 : '모바일 카드' 및 '실물 카드' 두가지로 모두 1월 23일(화)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사용은 27일(토) 첫 차부터 사용가능합니다. 모바일 카드 및 실물카드 사용하기에 앞서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모바일 카드는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앱스토어 '모바일티머니' 앱의 다운로드 및 회원 가입을 마치면 됩니다.
첫 메인 화면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선택해 최초 한번 계좌를 등록한 뒤 계좌이체 방식으로 충전한 후 이용하시면 됩니다. 
실물카드는 지하철 고객안전실 또는 인근 편의점에서 실물 카드를 구입한 후 티머니 카드& 페이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충전 후 사용하지면 됩니다. 실물 카드는 3천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편의점에서는 기후동행카드의 충전서비스가 아직 지원되지 않고 있지만, 역사 내 위치한 충전단말기에서 기존 교통카드와 동일하게 충전하시면 됩니다.

구입 및 설치 방법

 
☞ 참고 사항 :  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 모두 충전 후 충전일을 포함하여 5일 이내에 사용시작일을 지정하고, 30일 동안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마무리
 
많은 분들이 서울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한 달 대중교통비용만 해도 '헉' 소리가 나옵니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조정안이 통과되면서 대중교통의 요금인상 계획이 수립되었는데, 교통공사 누적적자가 약 17.6조가 넘어서면서 버스는'23년 8월부터 300원에서 700원까지 오르고, 지하철은 '23년 10월부터 1400원으로 올가 갔습니다. 또한 24년에도 150원 인상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무제한 교통 혁신 기후 동행 카드를 사용하여 혜택을 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