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노인, 취객자 - 신원확인 시스템 구축(경찰청 2월 19일부터 시행)

경찰청은 2024년 2월 19일 치매 노인과 취객자(주취자) 등을 대상으로 구호대상자의 신속한 신원확인을 위하여 현장에서 빠르게 사용 가능한 소형 지문스캐너와 업무용 휴대전화를 활용한 '휴대용 신원확인 시스템'을 시행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치매 노인, 취객자 등의 대상으로 휴대용 신원확인 시스템에 대하여 작성하겠습니다.

치매 노인, 취객자 - 신원확인 시스템 구축(경찰청)

적용범위

'휴대용 신원확인 시스템'은 전국의 모든 지구대와 파출소에 비취된 업무용 휴대전화에 지문을 통하여 치매 노인, 취객자 등을 신속하게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신원 확인

종전에는 치매 노인, 취객자 등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하여는 인근 지구대 또는 파출소에 비취된 신원확인 시스템으로 확인이 가능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구대 또는 파출소까지 이동해야 함으로서 최소 30분 이상이 소요되었습니다.

'휴대용 신원확인 시스템' 이 구축이 되면 현장에서 휴대폰으로 대상자의 신원확인이 5 ~ 6분 정도의 시간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휴대용 신원확인 시스템

실종신고 접수 건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지적·자폐성 ·정신장애인 실종신고는 8천여건으로, 치매 환자 실종신고 접수건은 약 1만4천여건으로 접수되었습니다. 취객자 신고도 약 3십9만건으로 접수되었습니다. 

 

마무리

이번 포스팅인 치매 노인, 취객자의 휴대용 신원 확인시스템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실종건수가 많이 접수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신원확인에서도 이전보다 획기적으로 시간이 줄어 들어 경찰분들에게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빠르게 도입되어 시행 착오를 겪고 불편한 사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아가서 좋은 시스템이 적용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