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역버스 정류소 변경 / 노선, 혼잡 개선 대책

서울시에서는 서울시내에 교통 혼잡도와 통행이 밀집한 지역에 긴급 대책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2월부터 시행하는 정류소 개선사항에 대하여 이번 포스팅에서 작성하겠습니다.

서울시 광역버스 정류소 변경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서울시 광역버스 정류소 변경 / 노선, 혼잡 개선 대책 

 

서울시 광역버스 개선안

명동입구 버스 정류장의 분산 재배치 및 노선 조정 적용 등의 대책에 대하여 시뮬레이션한 결과 명동입구 정류소 기준으로 대기행렬이 312m에서 93m로 감소하였고, 통행 속도도 21.7km/h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혼잡 개선 사항

시행 시 계도요원을 배치하여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정류소 신설 및 조정 등으로 시간 단축과 통행 속도를 증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버스 정류소

보행자 밀집도와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주요 정류장인 명동입구, 남대문세무서, 강남역, 신논현역, 사당역에서 신규 정류소를 운영합니다.

• 광교 정류소(02-136), 명동입구 B(02-143)
• M5107, M5115, M5121, 8800(이상 수원), 5007(용인) 등 5개 노선을 신설 광교 정류장으로 경로 변경
• 4108, M4108 2개 노선을 신설 명동입구 B 정류장으로 정차 변경
• 9401 1개 노선을 롯데 영프라자(02-142) 정류장으로 정차 변경

명동 버스 정류장

• 남대문세무서(구 백병원) 정류소의 경우에는 경기도와 협의하여 10개의 노선을 신설 예정인 명동성당 정류소(가칭)로 이전하여 혼잡도를 낮출 예정입니다.
•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당역도 마찬가지로 상반기 내 정류소 조정을 진행할 계획이며, 3개 가로변 정류소로 변경 및 분산할 예정입니다.

강남역 버스 조정안

• 신논현도 강남역과 마찬가지로 상반기 중에 5개 노선의 정차 방향을 분산할 계획입니다.

신논현역 버스 정류소

• 사당역은 상반기 중 1개 노선을 사당역 4번 출구 앞 정류소로 이전할 계획입니다.

사당역 버스 정류소

 

교통 연계 방안

GTX-A가 3월에 계통이 되면 노선을 경유하는 광역버스 노선을 조정할 계획이며, GTX와 광역버스를 연계하여 출퇴근 시간의 혼잡도를 줄이고, 합리적인 출퇴근 시간을 줄이게 될 예정입니다.

 

마무리

수도권의 대중교통 혼잡도는 유명하나 버스 정류소 개선과 GTX 연계 방향은 장기적으로 필요해 보입니다. 버스 정류소와 GTX 연계하는 방향의 시행착오는 나오겠지만 조금씩 개선해 나아가면 이전보다 좀 더 좋아지리라 생각합니다. 

서울시 광역버스 정류소 변경에 대하여 잘 확인하여 이용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