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인 알리 테무의 어린이용 장화에서 인체 발암 가능물질 발견!
서울시 6월 안전성 검사
서울시에서는 매주, 매달 해외 플랫폼(쉬인, 알리, 테무)에서 발매하는 제품에 대하여 안전성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6월은 어린이용 장화, 모자, 가방, 점퍼 등 발매한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 물질이 검출되었습니다.
유해 물질은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되어 안전성 검사에게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란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의 계열 중 하나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유연성과 내구성을 향상하기 위한 화학물질입니다. 산업에서 제일 많이 사용하고, 최근에는 어린이용 장난감에도 사용합니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를 많이 접촉하면 내분비계 장애를 가질 수 있고, 여성의 경우 불임, 난임, 조산, 정자수 감소 등 생식기에 영향을 미치며, 피부 접촉 시, 눈 등에 자극이 옵니다.
제품 부적합 내용
- 쉬인 알리 테무의 어린이용 장화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인 DEHP, DBP 2종이 검출되었습니다. 장화의 리본 부위에서는 최대 680배가 검출되었고, 테두리에서는 약 483배 초과 검출되었습니다.
- 어린이용 가방 겉감에서는 pH 농도가 9.4로서 기준치를 벗어났습니다. 가방 겉면의 프린팅 부위에서는 4종의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 대비 11배 검출되었습니다. 또한 가방 안감에서는 폼알데하이드가 기준치 대비 약 2배 초과 검출되었습니다.
- 어린이용 모자의 pH 농도가 부위별로 부적합 판정을 받았고, 어린이용 옷의 지퍼 부위에서는 납이 국내 기준치 대비 약 4배 초과 검출되었습니다. 의류 겉면에서는 카드뮴이 최대 11배,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약 537배 초과 검출되었습니다.
- 유야용 의료제품에서는 어깨끈 길이가 기준점에 만족하지 못하였습니다.
유해물질 사항
- 프탈레이트계는 국제 암연구소가 지정한 인체 발암 가능물질입니다.
- 폼알데하이드는 오염물질로 안구 자극, 호흡곤란, 두통 등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섬유제품의 pH 농도는 피부 자극, 알레르기성 접촉성 피부염 등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납은 안전기준 이상으로 노출되면 생식기능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 카드뮴은 뼈에 이상이 발생하며, 호흡계, 신경계, 소화계 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쉬인 알리 테무의 어린이용 장화 및 옷 등이 많이 발매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발매하고 있는 제품의 가짓수도 많은데 저렴하기까지 하여 사람들이 손쉽게 해외 플랫폼에 접근을 하여 구입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어린이용 스티커북에서 유해 물질이 발견되었습니다. 서울시와 외부 안전성 인증 기관에서 매달 무작위로 검출하고 있으니 관심 있게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많은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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