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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늘봄학교 신청 방법 - 2024년부터 단계적 적용

by 만능 창고 2024. 1. 29.

초등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은 2006년부터 정규 교육과정 외 시간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돌봄 전담사가 방과 후부터 아이들을 돌봐주는 제도입니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의 1학년 학생 중 희망하는 아이들에게 학교생활을 적응할 수 있게 놀이활동 중심의 예체능, 심리, 정서 프로그램 등 1년간 매일 2시간 무상으로 제공되는 제도로 초등 방과 후 학교와 돌봄 교실을 통합한 것입니다.
늘봄학교는 2024년 2학기부터 전국에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학부모님들이 좋아할 늘봄학교 교육에 대하여 전달하겠습니다.
 

#늘봄학교 무상교육에 대하여 알아보기

늘봄학교는 기존 '돌봄 교실'과 '방과 후 학교'를 통합하여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교육부에서는 '교육개혁으로 사회 난제 해결'이라는 비전 아래 교육개혁이 지역 곳곳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리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늘봄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늘봄학교 이용대상
늘봄학교는 24년 1학기에 2,000개교 이상의 학교에서 시범운영하다가, 2학기에는 모든 초등학교에서 26년까지 모든 학년에서 희망하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방과 후 돌봄과 늘봄학교 차이점
방과 후 돌봄에서는 학부모님들의 경쟁에서 좌우되었습니다. 신청 마감이 빠르게 진행되어 학원을 다니게 되는 초등학생도 있었지만, 늘봄학교에서는 희망하는 초등학생이라면 100% 신청 가능합니다. 또한 맞벌이 부모님의 퇴근 후 집에 오는 시간을 고려하여, 저녁 8시까지 운영됩니다. 또한 학교 선생님이 아닌 전문 인력 등이 투입되어 좀 더 높은 수업이 가능해졌습니다. 아래 표는 방과 후 돌봄 과 늘봄학교의 차이점을 나타내었습니다.

방과후 돌봄과 늘봄학교 차이점

 
늘봄학교의 중점 과제
늘봄학교는 기존 방과 후 돌봄을 통합 개선하여 희망하는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 하였습니다. 

  • 초 1~2학년 : 매일 2시간 무료 제공하며, 성장 및 발달에 기준을 맞추고, 다양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 초3~6학년 : AI 시대에 맞추어 디지털, 체육 문화 및 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미래의 진로를 체험할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운영 방안
현재 학교에서 교육을 하시는 교원(선생님)의 새로운 업무 부담이 되지 않도록, 전담인력으로 운영을 할 계획이며, '늘봄지원실' 설치하고 운영할 예정입니다. 늘봄지원실에 전담 및 실무인력을 배치하여 좀 더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25년까지 교원과 분리된 전담 운영체제를 실행할 예정입니다.
 
운영 시간
늘봄학교 운영시간은 아침부터 가능하며 저녁 7시가 기본이며 요청 시 8시까지 가능합니다. 
 
운영 프로그램

  • 체육 : 국민 체력 관리 및 증진을 위해 '학생건강 체력평가'와 '국민체력 100' 측정 종목을 일원화하고, 적용대상 확대, 학교 스포츠클럽 운영을 활성화하고, 체육활동을 일상화할 계획(체육동아리를 24년까지 9,000개교, 중학교 스포츠 클럽은 30% 확대 추진) - 24년 초4 시범 적용 -> 25년 초3 시범 -> 26년 초3 ~ 고3 시행
  • 예술 : 학생예술동아리 운영 및 확대할 방침이며, 학생의 관심과 수요를 바탕으로 활동 내용을 다양화할 계획(학교 오케스트라 운영교를 24년까지 1,700교 확대 - 현재는 1,530교)
  • 인성 : 학생 인성함양 리더십 새싹 캠프를 추진 및 인성교육 연구학교를 10교 운영할 계획

신청 방법
현재 늘봄학교로 신청하는 사이트는 없지만 초등 돌봄 교실이 추 후 대체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청방법은 돌봄 교실과 유사하게 진행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래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미리 연습해 보시기 바랍니다. 각 교육청(인천, 대전, 경기, 전남, 경북 등)에 들어가셔서 늘봄학교 명단과 운영 프로그램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초등 돌봄 교실 신청 사이트 : https://www.gov.kr/portal/rcvfvrSvc/dtlEx/134200000005
 
마무리
저희 어렸을 때에는 학교 수업이 끝나면 학교 앞 운동장 또는 동네에서 친구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이런저런 놀이를 하였습니다. 여럿이 놀다 보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있다가 어머님이 저녁밥 먹으라고 소리쳤던 기억이 있네요. 그러면 친구들하고 '내일 보자' 인사하고 헤어졌었습니다. 그때는 방과 후 수업이 없으니 오직 어머님 또는 이웃사촌 이모님이 돌봐주셨습니다. 
세월이 많이 흐르니 이러한 좋은 혜택들이 나오네요. 
학부모님께서는 늘봄학교에 대한 제도를 확인하시어 자라나는 아이들의 많은 추억을 심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사항으로 늘봄의 뜻은 늘 아이를 따뜻하게 돌본다는 의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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