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는 길거리 쓰레기통을 24년도에 설치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10여 년 전에 길거리 쓰레기통을 운영하다가 각종 민원들이 발생하여 없어졌는데, 이번 연도에 다시 디자인 개선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 길거리 쓰레기통 간편하게 이용하세요.
길거리 쓰레기통 역사
서울시 길거리 쓰레기통은 1994년 쓰레기 종량제 실시한 후 집에서 쓰레기를 가지고 나와 길거리 쓰레기통에 무단 투기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쓰레기통을 점차 줄여나갔습니다. 1994년도에는 약 7천여 개 있었던 쓰레기통을 현재는 약 5천여 개가 남아 있으며, 최근 일회용 컵을 들고 다니는 시민들이 많아져 쓰레기통의 필요성이 더해져서 다시 설치하는 곳이 늘었습니다.
서울시 길거리 쓰레기통 설치구역
서울시는 시청과 열린 송현 녹지 광장, 인사동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혜화역 등 유입인구가 많은 곳부터 설치하였습니다.
디자인
서울시와 민간 디자인 업체, 환경공무관등의 협업으로 디자인을 선정하였고, 현장 관계자들의 선호도 조사와 의견을 수렵하여 길거리 쓰레기통 디자인을 결정하였습니다.
길거리 쓰레기통 제원
서울시 길거리 쓰레기통은 최대 100리터를 담을 수 있으며, 통에 넣지 못하는 쓰레기가 방치되는 문제도 예방할 수 있게 디자인하였습니다. 쓰레기통 입구도 커지면서 사람이 편안하게 쓰레기를 버릴수 있는 높이로 디자인하였으며, 환경 공무관들이 쓰레기통을 쉽게 비울 수 있는 재질로 만들었습니다.
쓰레기통 분류
서울시는 일반 쓰레기통과 재활용 쓰레기통을 색깔로 분류하였으며, 일반은 짙은 회색, 재활용은 초록색으로 디자인하였습니다. 길거리 쓰레기통의 문구는 현재 한글로만 되어 있어 외국인들이 쓰레기를 버릴때 분류하기 힘든 단점이 있습니다.
참고사항
서울시에서는 디자인 서울 2.0 이라는 프로젝트의 하나인 서울형 길거리 쓰레기통을 장소와 목적에 맞게 디자인하였으며, 밝고 귀여운 쓰레기통으로 사람들에게 더러운 이미지 대신에 친근한 이미지로 디자인을 선정하였습니다. 운영하는 동안 문제점이 발생하면 보완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마무리
서울시 이곳 저곳 다녀보면 확실히 이전보다 길거리 쓰레기통이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쓰레기를 버리고 그 안을 채우면 주위에 쓰레기를 방치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불편한 사항들을 서울시에서 고려하여 환경적, 편의성, 디자인 등 다양한 상황 등 예상하여 디자인을 결정하였습니다. 이전보다 시민들의 의식이 높아졌지만, 관광객이 많이 있거나 행사가 많이 있는 지자체에서는 이전과 동일한 문제점이 발생되리라 보입니다. 하지만 점차 보완해 나가면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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