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강공원 서울의 달 / 열기구, 운영시간, 장소, 비용, 방법 총정리

서울시에서는 2024년 6월 여의도 한강공원 상공에 보름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 기구 인 '서울의 달'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여의도에서 수직 150m 상공까지 올라가 한강과 서울의 야경을 볼 수 있는 기구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에서 6월달에 운영할 여의도 한강공원 서울의 달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여의도 한강공원 서울의 달 / 열기구, 운영시간, 장소, 비용, 방법 총정리

서울의 달이란

서울에서 6월달에 운영할 계류식 가스(헬륨)를 이용한 열기구이며 명칭은 '서울의 달' 입니다. 열기구를 케이블로 지면과 연결하여 헬륨가스 부력과 전기장치를 통해 수직비행을 반복적으로 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헝가리, 프랑스 파리 디즈니랜드, 미국 올랜도 디즈니 월드 등에서 이러한 방식으로 열기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달 운영시간

2024년 6월 말부터 운영할 계획이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점심시간인 오후 12시에서 22시까지 운영됩니다. 운영하는 날 기상에 따라 운영하지 않을수 있으며, 비행시간은 15분 비행하며, 총 탑승인원은 30명, 지상 100 ~ 150m 상공으로 올라갑니다.

☞ 매주 월요일은 정기점검시간으로 운영하지 않습니다.

 

서울의 달 운영장소

서울의 달 운영장소는 여의도 한강공원 중앙에서 진행합니다. 아래 그림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의 달 운영장소

 

서울의 달 탑승료(비용)

서울의 달은 전국민이 이용 가능하며,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할인이 적용됩니다. 

• 대인(만 19 ~ 64세) : 25,000원
• 소인(36개월 이상 ~ 만 18세) : 20,000원
• 경로(만 65세 이상) : 20,000원
• 장애인, 국가유공자 : 상기 가격의 30% 할인
• 단체할인(20인 이상) : 상기 가격의 10% 할인

운영 방법 및 마무리

여의도 한강공원 서울의 달의 운영업체는 '에어로필' 사의 '에얼30엔지'로 헬륨기구 기종은 운영하고 있는 프랑스 제조업체로 유럽연합항공안전청에서 품질 및 안전성을 인증 받은 우수한 업체입니다. 이 회사는 1994년부터 40개국에 120여개의 헬륨기구(열기구)를 수출하여 안정성을 입증하였습니다. 또한 서울시는 6월까지 서울의 달 시범운영을 하여 안전성 검증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6월이면 초여름 날씨가 예상되며 서울의 야경을 보기에는 좋은 계절인것 같습니다. 한강도 구경하고 여의도에 가셔서 서울의 달을 한번 타 보시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