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반납 제도 나이 혜택 절차 신청기간 등 총 정리

서울시에서는 고령 운전자에게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3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지급합니다. 주위에 고령 운전자이시거나 면허증은 있는데, 운전을 하지 않으신 분들에게 운전면허 반납 제도에 대하여 알려드리고 혜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운전면허 반납 제도 나이 혜택 절차 신청기간 등 총 정리

운전 면하 반납제도란

'서울특별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에 의거하여 2019년 3월 28일부터 운전면허 반납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65세 이상 어르신 운전자가 전체 운전자 대비 약 1.7배 정도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점을 감안하여 이러한 제도를 시행하였습니다.

 

운전면허 반납 나이

서울시에 거주하는 또는 주민등록을 둔 70세(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의 어르신으로 이전에 운전면허 자진 반납 혜택을 받은 적이 없으신 분들이 해당됩니다.

 

혜택

1인당 10만 원이 충전된 면허반납 어르신 교통카드는 버스, 택시, 기차, 철도, 편의점에서 사용가능하며, 지하철은 요금이 차감되므로 '지하철 무임승차카드'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충전금액 소진 시 본인 비용으로 충전하여 재 사용이 가능합니다.

 

운전면허 반납 절차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후 해당되시는 행정복지센터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신청하시면 됩니다. 만약 면허증을 분실하였을 경우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이나 정부 24 누리집에서 발급하는'운전경력증명서'와 '신분증'을 제출하시면 됩니다.

 

신청기간

2024년 3월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예산 소진 후 면허반납은 경찰서에서 접수를 받으며, 교통카드 신청은 그 다음연도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마무리

주위에 면허반납 어르신 교통카드에 해당되시는 분에게 작지만 좋은 제도를 소개하였습니다.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소소하게 재미는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운전면허 반납 제도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율을 낮추자는 의미에서 시작되었지만 최근 뉴스에서 고령 운전자 사고에 대하여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혜택을 주위에 알려주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