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버그 발생 원인 퇴치하는 방법 공개!

드디어 러브버그가 나타나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러브버그가 발생하는 원인을 알고 계십니까? 그 이유와 퇴치하는 방법을 공개하겠습니다.

러브버그 발생 원인 퇴치하는 방법 공개!

러브버그 뜻

우리들이 흔히 부르는 러브버그는 '붉은 등우단털파리'입니다. 독성이 없으며,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또한 질병을 옮기지 않습니다. 붉은 등우단털파리는 해충이 아닌 이로운 곤충인 익충이라고 부릅니다. 

 

러브버그는 성충이 되어서 암컷과 수컷이 짝짓기를 하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모습이 짝짓기를 하면서 먹이를 먹는 모습입니다. 

 

왜 해충이 아닌 익충으로 분류가 되었는지?  익충은 낙엽을 분해하고 분해된 낙엽이 토양을 비옥하게 합니다. 또한 꿀벌과 비슷한 역할을 하여 꽃의 수분을 도와주면서 익충으로 분류가 되었습니다. 

 

러브버그 발생 원인

러브버그는 산 또는 개천 주위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고, 도심화가 진행되면서 살 곳이 없어진 러브버그는  도심에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 

 

발생 시기

보통 애벌레로 있는 기간이 120일 정도 되며, 부화되고 성충이 됩니다. 성충이 되면 3 ~ 7일 동안 살고 있으며, 날면서 교미를 합니다. 발생 시기는 6월 초 ~ 7월 말까지 나타납니다. 

 

퇴치 방법

보통의 파리들과 마찬가지로 사람이 있는 곳이라면 많이 발생됩니다. 익충은 살충제를 많이 뿌리게 되면 다양한 곤충들과 함께 죽어 생태계의 교란이 올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 밝은 옷 피하기 : 러브버그는 어두운 계열의 옷을 입어야 달라붙지 않습니다. 
• 습기와 물기 제거 
• 방충망 수리하기 : 구멍 난 방충망 사이로 들어오거나 틈을 보이면 나타나기 때문에 보수해야 합니다.
• 러브버그는 페퍼민트 향의 식물성 방향유 스프레이를 싫어합니다. 
• 끈끈이 트랩을 사용하여 러브버그를 유인합니다. 

마무리

많은 분들이 러브버그가 다가오면 싫어합니다. 파리처럼 귀찮게 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곤충을 싫어해서 러브버그가 달라붙으면 기겁을 하고 도망갑니다. 하지만 익충으로 불리는 러브버그는 생태계를 이뤄 나아가기에 이로운 곤충이니 나쁘게만 바라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많은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mphouse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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